11권 표지!뭔가 가을가을하고 귀엽다.미츠미는 앞을 보고 있는데 시마는 옆에 있는 미츠미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 너무 귀여움.*2025년 3월, 11권 업데이트1. 미츠미와 시마내 생각에는 세상에는 그리고 주변에는 훨씬 더 최악인 인간들이 엄청 많고, 시마는 시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좋은 사람 같은데 시마는 자기 스스로를 되게 안 좋게 보고 있는 것 같아서 내가 들어가서 너 그 정도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미츠미에게 했던 행동들이 전부 가짜뿐만은 아니었을 텐데 미츠미가 좋아했던, 좋아하는 모습이 전부 자기가 만든 모습인 것 같아 좀 속상해하는 것이 안타깝다.미츠미가 생각하듯 미츠미의 마음이나 말이 시마한테 아직은 제대로 와닿지 않은 것 같다. 미츠미가 갓 상경해서 힘들었을 때 힘이 되어 준 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