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이 되면 그녀는
안녕하세요.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 모리 나나 주연의
영화 <4월이 되면 그녀는> 개봉 전 시사회를 다녀왔어요
영화의 본 개봉 날짜는 ‼️11월 13일‼️ 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챙겨보셔요.
저는 사토 타케루 배우의 여러 출연작들을 재밌게 봐서 이 배우에 대한 저만의 신뢰(?)가 있기에 이번 영화도 좋을 것 같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운 좋게도 시사회 당첨이 되었어요 다행! 😊
재밌게 본 사토 타케루 배우의 작품 궁금한 사람?
없어도 말할게요 ^-^
1.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2. 드라마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언제까지나]
요렇게 2가지 재밌게 봤는데요.
1번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판타지 요소가 확실히 있지만 그리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미스터리 요소가 가미되어서 개인적으로 사건 추리, 범인 추리 좋아하는 저에게 너무 재밌었어요.
2번은 좀 유치할 수도 있는 로맨스였는데 그래도 주연인 사토 타케루와 카미시라이시 모네 둘의 케미가 아주 귀여웠어요. 그리고 2번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게 official히게단디즘(히게단)이 ost를 불러서 내가 히게단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계기이기도 해요.
이 드라마 덕분에 ost가 너무너무 좋아서 듣다가
이 밴드의 다른 곡들도 왕창 들었네
또, 저의 ‘여름’ 하면 떠오르는, 재밌게 본 드라마
<한 여름의 신데렐라>의 주연이었던 모리 나나 배우
아주 귀엽게 예쁜 미모에 연기까지 잘해요
특히 웃는 게 너무너무 예쁨!
이 드라마도 추천드려요
그리하여 시사회 당일 ~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티켓 배부는 영화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었어요!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시간 안돼서
좀 기다려달라고 하셨어요
줄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줄이 만들어져서 저도 줄 섰어요
빨리 티켓 수령하고 저녁 먹을 거였거든요

티켓 배부처 옆에 있던 영화 포스터!

티켓 수령 완료하여 인증샷^^
📍채선당 샤브토브 건대스타시티점



영화관 바로 근처의 채선당 샤브토브에서
일행과 저녁을 먹었어요
추운 날씨여서 따뜻한 국물 있는 걸로 ~
얼큰샤브샤브 였는데 그렇게 얼큰? 까진 아니었어요
딱 괜찮은 정도

시간이 되어 영화관으로 이동했어요
이번 시사회는 2관이었는데요
스크린이 좀 위쪽에 있어서 조금 뒤쪽에서 앉아 보는 게 개인적으로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제 자리는 딱 적당한 정도여서 편안했어요

이벤트용 카메라 저 줬음 좋겐네 ~~~


티켓 인증샷도 빠질 수 없죠 😎
영화 [4월이 되면 그녀는] 후기
최대한 스포 없이 적으려 노력했으나
정보 1도 없이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화 보고
다시 찾아주세요 😊
관전 포인트 ❗️4가지
1. 편지와 필름카메라, 사진
이 영화에서는 편지와 필름카메라, 사진이 인물 간의 주요 매개체이자 사건의 발단 역할을 해요.
그만큼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갑자기 편지도 쓰고 싶고 특히 해외에서! 필름카메라로 사진도 찍으러 돌아다니고 싶고 인화도 하고 싶어져요 !!
저도 개인적으로 고가의 전문 카메라는 아니지만 토이 필름 카메라가 있어서 종종 찍곤 했었는데 요즘엔 자주 찍지 못했고 인화도 못 한 필름도 있었거든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카메라도 다시 챙겨 다니고
인화도 하러 가야겠다고 생각 들었어요 😊
2. 해외로케 촬영으로 담은 풍경
영화에는 🔖볼리비아 유우니 사막 / 체코 프라하 / 아이슬란드 블랙 샌드 비치 🔖 이렇게 등장하는데요.
진짜 너무너무 예쁘게 영화에 담겨서 너무너무 가고싶어졌어요 .. 개인적으로 평소에 잘 생각 못했던 곳이었던 유우니 사막이 너무 가고 싶어 졌어요 🥹

3. “아프고 슬프고 괴롭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
이 문구가 이 영화의 아이덴티티 일 것 같아요
극 중 인물들은 모두 지극히 현실적인 불안과 고민과 이런저런 상황으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지만 “그럼에도” 결국엔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모든 캐릭터들의 심정이나 행동을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감정이입 하진 못했어요😅
왜 .. ? 라는 마음도 확실히 들었지만
누군가에겐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일 것 같아요
그리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정을 그리워하는 건
너무 공감이 됐어요
4. 후지이 카제의 OST !
이제 곧이 죠, 12월에 내한공연 오는 후지이 카제의 노래가 이 영화의 OST에요
바로 이 노래인데요 [満ちてゆく]라는 제목이고
満ちる(michiru)가 차다(채워지다), 충족되다 라는 뜻이라서
채워지는 중, 충족되는 중 의 의미로 저는 이해했어요
쿠키 영상은 없지만!
노래가 너무 좋으니까 급한 일 없으시면 끝까지 노래 다 듣고 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노래 그냥 들어보셔도 좋아요 진짜 좋음 🥹

영화 전체적으로는 조금 잔잔한 편인 것 같긴 해요
극 안의 일들은 결코 사소하지는 않지만요!
제가 너무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서일 수도..
색감이랑 구도랑은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전 비전문가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예상 못한 부분이 있어서 신선한 부분도 있었다네요!
주연 배우들의 미모도 잘 담긴 것 같아요 🥰
잘생기고 예쁘고 귀여움 ~~~
아무도 광고비 안 줌
그냥 블챌 겸 쓰는 후기예요
혹시 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4월이 되면 그녀는]
개봉은 11월 13일 입니다!
그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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